FCA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 산하 지프 브랜드는 신형 픽업트럭 지프 글래디에이터(Jeep Gladiator) 기반의 군용 차량을 AM 제너럴과 공동 개발하여 2020년 하반기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프에서 26 년 만의 픽업트럭 지프의 상용 트럭은 지프 코만치의 생산을 종료한 1992년 이후 26년 만이다. FCA는 램 브랜드에서 픽업트럭을 전개하고 그 노하우를 지프 브랜드도 도입한다. 신형 랭글러의 4 도어 모델 언리미티드 의 기반 더블캡 사양이 된다. 랭글러 특유의 높은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하고 있다.
신형 랭글러 언리미티드 와 비교하면 글래디에이터의 프레임은 787mm 길고 휠베이스는 493mm 길다. 등급에 따라 4WD 시스템은 코만도 트랙과 록 트랙의 2종류가 있으며, 모두 낮은 견인 조건에서도 최적의 그립을 얻을 수 있게 설계했다.
힐 디센트 컨트롤은 8단 AT 와 연계하여 가파른 내리막길을 일정 속도로 주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솔린 엔진은 가볍고 고효율 3.6 리터 V 형 6기통 '펜타 스타를 탑재한다. 최대 출력은 285hp, 최대 토크는 40kgm를 꺼낸다. ESS라는 스톱 & 스타트 기능이 붙는다. 변속기는 8단 AT 와 6단 MT를 마련했다. 루프와 도어 패널을 떼어 낼 사양도 설정한다.
FCA 산하의 지프 브랜드는 이 글래디에이터 기반의 미 육군 전용차를 AM 제너럴과 공동 개발하여 2020년 하반기에 생산을 시작한다. AM 제너럴은 세계의 군용 및 상용 고객을 위한 특수 차량의 설계 엔지니어 생산 공급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 70여 개국에 30만대 이상의 군용 차량을 공급 해왔다. AM 제너럴은 해머 H1과 기본을 공유하는 군용차 험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FCA와 AM 제너럴은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기반으로 한 군용 콘셉트 카 <글래디에이터 XMT>을 발표했다. 차명 'XMT'는 익스트림 밀리터리 등급 트랙을 의미하고 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XMT는 글래디에이터의 고급 4WD 시스템 록 디퍼런셜 스키드 플레이트 견인 훅 접근/브레이크 오버/디퍼처 앵글 등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살리면서 군용 차 화를 꾀하고 있다. AM 제너럴이 가진 방위 산업에서 100년 이상의 경험과 세계 군사 정세에 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오프로드 기동성을 강화했다.
또한, 그릴 가드 등의 부품 및 액세서리, 전술 통신 시스템을 개발 지프 글래디에이터 XMT는 AM 제너럴 상용 부품 및 맞춤식 부품을 모두 갖췄다. 가장 어려운 악조건의 지형을 주행 할 수 있고, 다양한 군사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 트럭에 완성 할 수 있다고 한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XMT는 2020년 후반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을 설정할 계획, 이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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