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직접 혼인 신고하기(จดทะเบียนสมรส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

태국에서 직접 혼인 신고하기 및 결혼비자 받기 그리고 사업하기 좋은 태국 결혼 비자의 장점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태국 동[군]사무소에 직접 혼인신고 하기

낮 설어서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리 어렵지 않으니 용기 내 도전해 보세요. 제 경험으로는  혼인 신고는 여자분[남자] 사는 연고지가 아니어도 태국 전 지역 가까운 관공서 암퍼[군청] 에서  혼인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태국 행정처리가 조금 느리니 느긋한 마음 먹고 도전해 보세요.

태국에서 혼인신고 한국인 준비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은 꼭 지참하시고 사본 얼굴 면 복사  [모든 서류는 꼭 파란색 펜을 사용하여 서류 밑 빈 곳에 사인,  태국의 관공서는 검은색 펜을 사용하지 않음]

2] 주민등록 등본, 만일에 경우로 주민등록 초본도 준비하세요]

3] 미혼 증명서

위와 같은 서류를 영문으로 준비하여 주태 한국대사관 영사과에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팁으로 간혹 법무법인 인증을 받으신 분들도 있는데 이것은 인정하지 않으며 사용할 수 없습니다]

 

태국에서 혼인신고 태국인 준비 서류

 

1] ID 카드(บัตร ID) 원본 및 사본 [태국의 주민등록증]

2] 타비안반(ทะเบียนประชาชน) [주거 등록증] 사본

3] 미혼 증명서(ใบยังไม่แต่งงาน)

위와 같은 서류를 준비하여 군청의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간단한 인터뷰가 있습니다. 일종의 러브 스토리를 이야기하면 됨

완료되면 결혼 증서를 줍니다. 이 증서는 태국 생활하다 보면 자주 사용하니 잘 보관 하여야 합니다.

 

사업하기 좋은 태국 결혼 비자의 장점　

태국에서 일반인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법인을 설립하여야 하며. 설립 자금이 최소 200만 바트. 그리고 태국인을 4명 고용하여야 하고 회계도 3개월에 한 번씩 신고를 해야 하며 한국인의 최소의 월급이 45000바트로 (태국 정부에서 책정)  신고 하여야 합니다.

 

사업이 부진하여 세금(매출)이 일정액 이하일 경우 취업허가증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금전적 부담에서 조금 자유로운 결혼 비자로의 사업을 알아보겠습니다.

 

태국 나라별 최저 임금[일반 기업] 

나라 이름                                                       월 최소 급여액

일본, 미국, 캐나다                                                60,000 바트

유럽, 호주                                                          50,000 바트

한국, 대만, 홍콩, 영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5,000 바트

인도, 중동,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35,000 바트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아프리카                 25,000 바트

기타                                                                  20,000 바트

먼저 결혼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이름으로 태국은행 계좌에 40만 바트 이상이 비자 신청 전 최소 2개월 또는 3개월 이상[이민국마다 다를 수 있음] 예치되어야 합니다. 비자 신청일 당일 은행에 방문 소액을 입금 후 예치금 증명서를 발급받아 비자 신청 서류와 같이 제출합니다. (비자 신청후 예치금은 빼서 활용하여도 됨 그러나 다음 해 비자 신청 3개월전 다시 예치하여야 함)이 결혼 비자 장점은 위의 조건이 성립되면 매년 1년씩 갱신할 수 있으며 이외에 그 비자로 취업허가증[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결혼 비자의 경우는 일반적인 워크퍼밋과 비교해 매우 절약적일 수 있습니다. 절약할 수 있는 점은 외국인이  태국에서 창업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만 바트당 1인 워크퍼밋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 비자의 경우는 100만 바트로 취업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일반 취업 허가증은 최저임금이 한국인의 경우 45,000밧이지만 결혼 비자의 취업허가증은 최저임금이 약 35000바트로 연간 소득세를 적게 낸다.  결혼비자, Non-Immigrant “O” (Non-O)비자는 입국관리국 담당이며 워크퍼밋[취업허가증]은 노동부 소관이다.

그리고 일반 취업허가증의 경우 매 3개월마다 매출액 신고 소득에 신고 사회보험 신고 등을 신고하여야 하지만 결혼 비자로의 취업허가증은 이러한 것들을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태국에서 결혼 비자를 신청 서류

남성 준비 서류

1] 여권 및 사본 1장 [여권의 전폐지 복사 여권 잔여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빈 페이지가 1장 이상 있어야 함]

2] 은행 예치금 잔액 증명서 1장

3] 사진 3X4cm 4장

 

태국인 여성

1] 결혼 증서 사본 1장

2] ID 카드 및 사본 1장

3] 타비안반1장

4] 이민국에서 집까지의 가장 가까운지도 (손으로 직접 그려야 함)
5] 집에서 가족사진 4장( 집 여기저기서 가족들과 찍은 사진이며 건물의 외관 대문 입구의 집 번지가  반드시 찍혀 있어야 하며 사진은 여러 장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위의 모든 서류는 자필 사인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파란색 펜을 사용할 것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결혼비자, Non-Immigrant “O” (Non-O) 비자와 워크퍼밋(노동) 허가증이 혼돈될 수 있어 몇 자 적습니다. Non-O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회사 또는 취업회사의 Non-O 비자에 필요한 서류를 노동부에서 발급받아 이민국에 제출합니다. 그리고 NON-O 비자를 받고 나서 노동부에 신고하면 노동 허가증이 나옵니다.

 

취업비자,ED비자, 관광비자는 (태국 각종 비자에 대하여) 참고 하시길 바람니다.